홍천다녀왔습니다!
2009.07.16 20:17
어제 출발해서 학교친구들 7명(저포함)으로 준비한것도 전혀없이(돈만!)
홍천투어를 떠났습니다.
홍천에서 온 친구가 있었기에 펜션찾는것도 쉬웠고
산중인지라 날씨도 시원한게 (벌레는많았지만) 매우 좋았습니다.
바로 앞에 흐르는 강도 있었구요.
앞에 말했듯이 준비한게 전혀 없어서
주인아주머니의 도움을 많이받았습니다(...).
저녁에는 삼겹살, 목살도 구워먹고요(혼자 다구웠습니다; 복불복탈출!).
음음 게임을 하거나 티비를 보지않기위해(가 1차목적) 간 투어였는데요,
하루종일 섯다(를 배웠죠)와 부루마불만해서..... 왠지 속은 느낌입니다.
아무튼 많이 즐거웠습니다. 친구과의 추억을 남긴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월요일부터는 다시 보충학습이지만 얼마 없는 방학을 즐겁게 보낸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가까운 친구들과 여행을 가시는건 어떨런지요? ^^;
음하핫 금요일엔 서울문화회관옆에서 저녁식사하고(야외에서 뷔페식이라는듯)
토요일에는 리갤러랑 조플을 가지-!(이건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