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진나고나서 세시간동안 대피했다가 세시간 전에 집에 왔습니다.


한동대는 벽 깨지고 기숙사, 화장실이 박살나서 16~19일까지 휴강해야했고, 선린대도 기숙사 천장이 박살나서 휴강들어갔습니다.

어떤 건물은 상수도관이 터져서 도로가 물바다가 되었고 통신 중계기 50여개가 지진으로 인해 박살나서 휴대전화가 통화 불능이 되기도 했습니다.

포항역도 일부 공간에 물이 새서 잠시 운영이 멈추는 등 어수선했습니다.


경주에서도 문화재 지진 피해가 17건 있었고 국보인 기림사 대적광전에 균열이 났습니다.


지금도 언제 지진날지 모릅니다. 다들 조심하시길.


플스(-_-;):작년 경주 지진때도 그러더만 올해도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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