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계의 발전을 위해?

2009.06.29 21:12

Labyrinth 조회 수:4769

우선 Direct Move를 공식적으로 다운받는 곳이 왜 FOR인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왜 ID를 그 쪽에서 만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zsoo.net을 활성화 시키시지..쩝

 

리듬게임 중에서 DM이 까이는 이유가 키음이 없다는건데.

( 펌프나 DDR 같은 건 제외합시다. 발로 하는거잖아요... 음에 맞추기도 훨씬 어렵고. )

 

키음이 없는 리듬게임은  우리가 곡을 연주하는게 아니라

연주된 곡에 따라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손으로 열심히 쳐대봤자 오토 모드로 관람한 것과 달라지는건 그저 둔탁한 키보드 타자소리 뿐이잖아요.

( 그렇다고 해서 DM이 재미 없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개발자님께서 조금만 더 신경써주셨더라면. )

 

 

 

여담은 여기까지.

 

여튼..

 

저작권 때문에 우선 국내 가요는 절대 올릴 수 없게 되었네요.

( ...사실 원래부터 올리면 안되는 거였지만. )

 

그러면 우리가 KSF를 만들 수 있는 곡은 2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1. 개인이 직접 창작한 곡.

2. 곡 제작자에게 허가를 받았거나, 곡 제작자가 이미 곡을 자유롭게 풀어놓은 경우.

( 어레인지 곡 같은 건 잘 모르겠습니다. 공동 저작권인가? :D )

 

일단 Direct_Move.exe가 Direct_Move 1.0.exe로 개칭되어 키음이 활성화되면

곡 제작자들이 이 쪽으로 몰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초창기에는 키나토님 등등 ( 키호님도 無/Untitled를 작곡했었죠 ) 꽤 많은 분들께서 곡을 작곡해주셨습니다만

어느 순간 보니 없으시더라고요.

 

( 사실 이건 킥잇업 초창기에 4틱만 지원해줬던 것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키나토님의 KSF 중에선 4틱에 맞춰서 드럼에만 맞춰서 치는 것도 있었고. )

 

...사설이 좀 길었는데.

요약하면 키음을 활성화시켜야 뭐가 좀 되지 않겠냐는겁니다.

 

 

 

어자피 국내 가요로는 절대 못 만들게 될테니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저거 2개  뿐입니다.

만약 이대로 계속 가게 된다면 BMS 곡 제작자들에게 허가를 받은 곡 (2번) 같은 것만 사용하게 될테고

결국 BMS에서 봤던거 여기서 또 보고.. 패턴도 비슷하고.. 이렇게 가서 결국 DM만의 '개성'이 없어질 것 아니냐는 말입니다.

( 사실 난 개성이 있다고 생각 안해요. 난 DM을 펌프의 아류작이라고만 생각합니다.)

 

 

그러면 남은건 1번인데.

키음을 활성화시키고, 곡을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면 어떨까요.

 

곡 제작자들이 좀 몰리게 되면 혜택을 주거나 하는 방법으로 곡 제작 방법을 미약하게나마 배우는겁니다.

그게 뭐 8비트 기계음 노래가 됐던 합중주 오케스트라가 됐건.

 

그런 의미에서 우리 여기나 가봅시다.

http://www.mystinia.com/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THE iDOLM@STER Music Collection After Story 투고모집 MJH 2018.07.13 0 9813
공지 월간 드랍노트 모집 [OPEN] MJH 2018.03.01 1 7637
공지 DN의 스텝 어카이브를 올려놨습니다. [2] 뱃살.com 2016.04.27 0 31644
공지 ★ DropNote 오픈채팅방 ★ [3] WhiteComa 2016.01.08 0 61976
공지 [Messager] Skype 친구 추가 방법 만원 2013.11.13 0 249342
공지 [Messenger]메신저주소록 [3] 타스 2013.08.31 1 266182
공지 직접 휘갈긴 스텝매니아 설치 FaQ입니다. 뱃살.com 2012.08.11 0 369866
2470 타스찡 [2] secret WhiteComa 2011.09.12 0 3
2469 안녕하세요? WhiteComa 2024.04.20 0 45
2468 2년 만이네요. [4] 뱃살.com 2024.02.26 0 111
2467 아직까지도 저는 적이 많은가봅니다. [10] secret TOPNova 2011.08.26 0 152
2466 와! 리뉴얼! 웨술리깁순 2018.02.27 0 274
2465 test WhiteComa 2018.03.13 0 290
2464 제 10주년 기념팩의 계획입니다 타카나시F 2019.03.22 0 292
2463 뱃살엔터 몇가지 공지 뱃살.com 2018.02.24 0 297
2462 Takanashi F Package up3 타카나시F 2019.03.20 0 298
2461 그리운 어머니 사랑 쳐남a1 2020.04.11 0 302
2460 뒤늦게나마 SM을 5.1 베타 2로 올렸는데 file 뱃살.com 2018.11.12 0 308
2459 합작 패키지 릴리즈 file MJH 2018.10.18 0 309
2458 생각중인 합작 팩 계획들 뱃살.com 2019.03.22 0 315
2457 8월 이후 근황(?) 뱃살.com 2018.10.18 0 320
2456 Stepmania 5.1 녹화 MJH 2018.03.17 0 337
2455 (전)텍유 잠깐 들러왔어요! 전텍유 2019.06.20 0 340
2454 백업 중에 뱃살.com 2020.10.29 0 341
2453 오랜만에 들릅니다! [1] 개굴이 2018.10.07 0 347
2452 2022년 첫 글 남깁니다.. [1] REXT 2022.06.23 0 350
2451 정말 오랜만에와서 글남겨봅니다 REXT 2019.12.09 0 353
2450 Takanashi F Package (ver.final) [1] file 타카나시F 2019.11.30 0 353
2449 정확히 6개월만에 또왔습니다 ㅋㅋ [4] 개굴이 2019.04.07 0 370
2448 Takanashi F Package 2 up1 file 타카나시F 2019.12.18 0 370
2447 2019년 6월 근황 뱃살.com 2019.06.14 0 373
2446 Collector's Edition 2 file 타카나시F 2020.07.09 0 376
CLOSE